[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는 12일 '2021년 울산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울산시민의 주요 관심사는 경제와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 77.1%, 건강 64.3%, 자녀 양육과 교육 32.9%, 직업·직장 30%, 주택(주거) 20%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주거 지역은 남구가 40%로 가장 높았으며 월평균 가구 소득은 200~300만원이 19.5%로 가장 많았다.
한편 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를 파악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1998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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