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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30명…백신 접종 완료한 90대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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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30명…백신 접종 완료한 90대 4명 사망
  • 허지영
  • 승인 2021.08.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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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18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8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2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 91명, 감염원 불분명 37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연제구 소재 목욕탕에서 발생했다.

지난 13일 연제구 목욕장의 방문자가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 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날 방문자 6명과 직원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이날 방문자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방문자 12명, 직원 1명, 가족 접촉자 2명 등 총 15명이다.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해당 목욕장은 헬스장과 찜질방을 함께 운영하는 시설"이라며 "현재 방문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제구 미용실에서도 지난 14일 방문자가 확진된 이후 방문자 3명과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정구 주점에서는 지난 13일 방문자가 확진됐으며 이어 방문자 4명과 직원 1명, 접촉자 1명 등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 120명을 분류해 검사와 격리를 완료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영구 요양병원에 대한 정기 추적검사에서는 입원 환자 1명과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직원 확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이며, 환자는 1차 접종자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90대 확진자 4명, 50대 확진자 1명 등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4명으로 집계됐다.

90대 4명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이며 50대는 기저질환이 있는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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