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 위해 공동협력 방안 모색키로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과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회장 최호선)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경제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즈니스센터에서 연수·송도지역 경영인 모임인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원재 청장과 최호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우수기업 유치 및 협회회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인천경제청이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회원사 기업현황, 기술개발 추진과 혁신사례 공유 ▲각종 교육훈련, 노무, 세무 등 경영컨설팅 지원 등을 담았다.
경영 기술·기능의 상호교류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7월 발족한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연수·송도지역 소재기업·기관을 회원사로, 정회원 48개 기업 포함 총 140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원재 청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지역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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