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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농협,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사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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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농협,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사전준비
  • 권준형
  • 승인 2021.08.24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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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 (사진=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시청 전경. (사진=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와 24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아산시 선불카드'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들이 선불카드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산시민은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다만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외국계기업, 대형전자제품 판매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아산사랑상품권 모바일 앱, 지류형 아산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는 다음 달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선불카드 업무협약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국민지원금이 지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정부는 2차 추경 확정에 따라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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