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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충청권 대망론 민심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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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충청권 대망론 민심잡기 나서
  • 이영석
  • 승인 2021.08.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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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당, 세종시, 명재고택, 공주산성시장 등 방문
윤석열 전검찰총장이 공주산성시장을 방문 하고있다.
윤석열 전검찰총장이 공주산성시장을 방문 하고있다.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충남 천안 국민의힘 충남도당과 세종·논산·공주를 차례로 방문해 충청권 대망론의 민심잡기에 나섯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충청대망론은 충청인들이 이권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을 통합해 국가 발전의 주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산 명재고택을 방문 본인의 뿌리인 파평 윤씨 종친회와 짧은 간담회를 가진뒤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수 많은 지지자들의 격려와 응원속에서 산성시장을 탐방해 어려운 경제속에서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했다.

윤 전 총장은 충남도당과 종친회의 간담회에서 "500년 간 논산·공주에서 뿌리를 내려 살아왔고 충청의 피를 타고 난 것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검찰총장 시절 조국 사건과 정권 비리 사건 수사와 관련해 압력와 핍박을 이겨내고 국민의 부름을 받은 것은 겉은 조용하지만 속은 뜨거운 충청의 피를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충청인의 긍지와 지역 연고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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