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51 (토)
인천경제청,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참가
상태바
인천경제청,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참가
  • 김상섭
  • 승인 2021.08.31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화상 IR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소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바이오헬스 공급사슬 특별관 인사말씀.(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바이오헬스 공급사슬 특별관 인사말씀.(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바이오·헬스케어 관련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 등이 주관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1'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IFEZ(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및 IR 행사'로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캐나다, 싱가포르, 이스라엘 소재 등 15개 기업에 상담을 신청했다.

이를 통해 원료의약품 및 바이오·제약 개발, 신기술, 실험분석 서비스 기업등에 비대면 화상 IR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환경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등의 행사는 20여개의 인천 기업들이 참여,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지원 사업과 협력해 개최됐다.

또, 바이오·헬스케어 상생적공급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온라인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호 정보교류, 공급사슬 협력 등 IFEZ와 인천산업단지간 조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이원재 청장의 온라인 행사 개식사를 시작으로 참가 기업들의 매칭, 온라인 IR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급사슬 특별관운영을 위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컨설팅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바이오액츠 등 공급희망기업 20개사를 사전 선정했다.

그리고 이들 20개사의 홍보를 위해 관련 기업들에게 홍보 콘텐츠를 발송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천지역 대상기업 모집에 선정된 20개회사는 산업단지 내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공급을 희망하는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추진 및 개발업체다. 

또 ▲남동구(13개사) ▲연수구(3개사) ▲계양구(2개사) ▲서구(1개사) ▲미추홀구(1개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수요 기업들과 비즈니스 관련 미팅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원부자재 국산화와 공급사슬 다양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인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업 현장애로 지원,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청장은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수요와 공급을 서로 논의하고 신규 공급 등 각종 정보를 나누며 협력하는 IFEZ 산업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