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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 시민사회단체와 소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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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 시민사회단체와 소통나서
  • 김상섭
  • 승인 2021.08.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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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단체 순회 간담회 실시, 민관협력 시스템 구축추진
인천자치경찰위원회, 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지부 방문.(사진=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인천자치경찰위원회, 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지부 방문.(사진=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인천시민사회단체 순회방문을 통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1일 인천시는 최근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간 연계를 통한 시민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시민사회단체와의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회 간담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민관협력 시스템구축을 위해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7일은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지부를 방문해 추진사업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30일은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에게 낯선 자치경찰제도입 취지와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선정된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위한 10대과제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인천자치경찰 제1호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의 10대 과제와 24개 세부과제 추진에 있어, 어린이와 사회적약자보호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향후 여성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기관도 지속 방문해 애로사항 및 정책 수립에 대한 제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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