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며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어 국민의힘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범석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이 2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사를 찾아 입당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충북 출신 고위공직자가 명퇴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 전 청책관은 30여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치고 국민의힘 평당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것.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충북과 청주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범석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1967년 청주시 상당구 출생, 충북대 행정대학원 졸업, 행정고등고시 36회,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전 청주시장 권한대행 및 부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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