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7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4521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9명, 감염원 불분명 7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이날 역시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중구 막썰어수산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집계됐다.
장노년층 유흥업소 중구 7080 호랑나비회관 관련해서도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4507번 확진자는 지난 4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이며, 4508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타지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4521번 확진자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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