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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수시모집 184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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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수시모집 1846명 선발
  • 최남일
  • 승인 2021.09.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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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지원, 복수지원 가능
선문대학교 전경(사진=동양뉴스DB)
선문대학교 전경(사진=동양뉴스DB)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5%인 1846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을 전형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227명(56%)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4개 전형) 514명(24%)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105명(5%)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되는데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801명, ‘지역학생전형’ 293명, ‘사회통합전형’ 21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 4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30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41명을 포함해 총 1227명을 선발한다.

선문대학교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교과 중 성적이 좋은 15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수험생은 선문대 입학홈페이지 내신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4개 전형, 514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선문인재전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으로 구성돼 있다.

선문인재전형은 선문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93명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고른기회전형은 2020학년도에 처음 시행된 전형으로 고른기회 통합전형(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만학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저소득층학생) 형태로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과 면접고사 성적(30%)을 합산해 전형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 형태로 다대일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2명의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수험생이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2인 이상의 평가자에 의해 평가가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자기소개서는 전면 폐지됐다.

또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각각 95명, 10명을 선발한다.

이때 실기 반영비율이 80%로 높은 만큼 실기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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