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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 ‘3162억원 증액’ 수정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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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 ‘3162억원 증액’ 수정가결
  • 윤진오
  • 승인 2021.09.0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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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중 시설사업이 1946억원으로 전체 편성예산의 61.5% 차지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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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8일 ‘2021년도 대구시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정예산 대비 3162억원 증액된 3조8500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예산규모의 변동 없이 일부 사업 간 조정 후 수정가결했다.

이번 추경 주요사업은 학교 교육력 회복 505억원, 코로나19 대응 100억원, 교육환경개선 618억원, 미래교육공간 조성 1315억원 등을 편성해 교육시설사업이 1946억원으로 전체 편성예산의 61.5%를 차지해 총 재정규모는 3162억원 중 정부추경 등에 따른 보통교부금이 3012억원으로 세입 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구시의회는 제2회 대구시교육청 추경안을
대구시의회는 제2회 대구시교육청 추경안을 3162억원 증액 가결하며 시설사업에 치중해 편성된 점을 질타했다.(사진=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코로나19의 장기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의 일상 회복과 학교 교육력 회복, 미래교육공간 조성 등에 필요한 재원을 반영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의 이번 예산안이 시설사업에 치중해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시설사업 예산의 경우 매년 연말 과도한 불용 및 이월이 발생하는 만큼 집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급성 및 중요성이 낮아 보이는 일부 사업들은 감액 조정하고, 학생들의 급식과 심리상담 비용 등의 교육복지 분야는 일부 증액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지만 위원장은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이 일선 교육현장에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된 조손가정 학생 등 취약계층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지원 대책도 조속히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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