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4673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2명, 감염원 불분명 7명이다.
이날 기존 집단감염 사례 확진자는 총 4명이며 이들은 모두 남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지난 5일 이 병원에서 일하던 40대 간호조무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6명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병원 건물 전체 동일집단 격리 조치를 내렸지만 추가 감염자는 속출하고 있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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