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자동차관리법 위반사례 홍보물 배부,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스스로 시정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 교통 의식수준이 높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청주시 양진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홍보물을 배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국민신문고, 경찰신고 등으로 접수되는 올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이 14일 현재 2300여건으로 1년 사이 30% 정도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 교통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물은 고의·과실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되는 시민들이 많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 예방과 시민 교통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배부됐다.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주요 위법사례로는 브레이크등, 번호판등을 포함한 등화장치 고장과 번호판 가림, 비규격 등화장치 설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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