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수도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하수처리시설 설비 정상 작동 여부, 하수관거 침하, 누수, 막힘 등의 사전점검을 했고,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추석 연휴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하수도 악취, 막힘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시청 하수정책과 및 4개 구청 건설과에서 하수분야 비상근무를 실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연창호 하수정책과장은 “철저한 사전 검검 실시 및 연휴기간 신속한 민원 대처로 추석 연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시청 하수정책과 및 각 구청 건설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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