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0일 오전 6시 58분 49초 전남 보성군 북동쪽 20㎞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며 진앙은 북위 34.88도, 동경 127.25도다.
계기진도는 전남 최대 3으로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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