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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규 확진자 400만→367만명…전주 대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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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규 확진자 400만→367만명…전주 대비 감소
  • 서다민
  • 승인 2021.09.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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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전세계 코로나19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세계 신규환자는 367만명으로 전주(400만명)에 비해 감소했다.

미주지역의 경우 주간 신규 발생의 38%(138만6267명)를 차지하며, 6개 지역 중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으며 지난주 대비 7% 소폭 감소했다.

미주지역 중 주간 신규 발생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이전 주 대비 발생이 소폭 증가했으며 사망자수는 17.6% 증가했다.

두 번째로 신규 환자가 많은 지역은 유럽으로 전 세계 신규 발생의 30%를 차지했으며 지난주 대비 4% 감소했다.

서태평양 지역은 지난주 대비 11% 감소했으나 싱가포르의 경우 이전 주 대비 주간 발생이 108% 증가했다.

방대본은 "전세계적으로 발생이 감소했으나 여러 국가에서 아직 높은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의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는 253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미국은 3074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영국은 2991명, 프랑스는 733명, 독일은 775명, 일본은 325명, 이스라엘은 6083명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100만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 우리나라는 0.9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증가했으며 미국은 39명, 영국은 14.8명, 독일은 4.2명으로 증가했고 프랑스는 6.4명, 일본은 3.3명, 이스라엘은 13.7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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