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8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5124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2명, 감염원 불분명 2명이다.
5112번 확진자는 서울 양천구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5121번 확진자는 경기도 용인 확진자와 접촉했다.
5119번 확진자는 부산 장례식장 관련 509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부산 장례식장에 다녀온 일가족 4명이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PC방 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부산 장례식장발 누적 확진자는 17명에 달한다.
북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2명도 확진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동구 5명, 중구 4명, 남구 2명, 울주군 2명, 북구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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