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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주간확진자 100만명당 278명…해외 주요국은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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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주간확진자 100만명당 278명…해외 주요국은 여전히 높아
  • 서다민
  • 승인 2021.09.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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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인구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수 변화(2021년 6월 5일∼2021년 9월 25일, WHO 기준)
주요 7개국 인구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수 변화(2021년 6월 5일∼2021년 9월 25일, WHO 기준) (그래프=질병관리청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0~3000명에 달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비해 높은 해외 주요 국가의 주간 발생률, 주간 사망률, 누적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는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가 278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은 3341명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이스라엘 5381명, 미국 2736명, 독일 663명, 프랑스 591명, 일본 193명으로 감소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100만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에도 미국, 영국, 독일이 각각 43명, 15명, 5명으로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명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치명률의 경우 우리나라는 0.8%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낮은 수준으로 보고됐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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