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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제15회 웅진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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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제15회 웅진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 이영석
  • 승인 2021.09.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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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개발 등 3개 부문별 수상자 선정, 공주 발전 공로 인정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공적이 큰 인물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15회 공주시 웅진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접수를 통해 추천된 총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 ▲특별상 등 3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개발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엄영신 ㈔공주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이어 교육·문화 부문에는 자연 미술의 거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공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임동식 화백이 선정됐으며, 특별상 부문에는 공주 출신 체육인으로 씨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현역 씨름 선수 중 최다 타이틀을 획득한 임태혁 선수가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이일주 심사위원장은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민에 의한,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이 주는 시 최고의 영예롭고 특별한 상"이라며 "웅진문화대상을 통해 공주시 발전에 공로가 많은 분들을 발굴하고, 그분들의 공적이 널리 전해져 더욱 발전하는 공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3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공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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