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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광역·기초의원 63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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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광역·기초의원 63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 강종모
  • 승인 2021.10.0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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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낙연 후보 제공)
(사진=이낙연 후보 제공)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서울 24개 지역위원회 소속 광역·기초의원 63명이 개천절인 3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서울시의회 청사 앞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 지방의원들이 이 후보 지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기대 서울시의원은 이날 선언식에서 “이낙연 후보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잇고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할 후보”라며 “국민의 삶을 지켜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이낙연 후보만이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의 성과를 이어 대한민국을 복지 선진국으로 만들고 기득권의 부패와 비리를 청산할 후보”라며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로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승계한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기초의원을 대표한 장정호 용산구의원은 “대한민국은 이제 복지 선진국으로 발전해야 하며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불의에 맞서고 특혜와 부패가 아닌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의 정치는 항상 역동적이었다”며 “20년 동안 민주당에서 성장해왔고, 본선에서 이길 수 있고 능력이 검증된 이낙연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낙연 후보의 부인 김숙희 씨와 필연캠프 소속 설훈 선대위원장, 홍익표 정책총괄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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