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급 승진자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 공로연수로 발생되는 결원에 대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미리 이수해 행정공백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
또한 상생발전방안 합의내용을 존중하고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와 균형인사를 통해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고려했다.
아울러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춘 직원들을 발탁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정일봉 시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지방행정사무관에 정책기획과 기획팀장 박종선, 농업정책과 농지민원팀장 박종원, 도로시설과 도로정책팀장 채희삼, 공원관리과 공원행정팀장 김서형 등 4명을 내정했다.
그 외 지방사회복지사무관에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보장팀장 한미옥을 내정하는 등 총 13명을 내정해 5급 간부 공무원이 조화롭게 교체되도록 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