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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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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 공포
  • 오효진
  • 승인 2021.10.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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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학생 심리·정서적 지원 확대·강화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위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충북교육청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조례는 심리적 위기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 조례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동현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현재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조례는 충북교육청을 포함해 시·도교육청 5곳(충북, 경기도, 광주광역시, 전남, 전북)이 공포했다.

조례에는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교육·치유 프로그램 운영, 심리적 위기 학생 학부모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운영,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교직원 교육·연수,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전문 상담 인력 전문성 강화와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적 위기 학생 맞춤형 전문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이 담겼다.

도교육청은 심리적 위기 학생의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 심리적 위기 학생 위기관리통합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충북도 내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학생치료비, 자문비, 외부상담연계비 등에 집행할 수 있도록 2차 추경예산에 1억600만원을 편성해 도내 지역교육지원청 10곳 위(Wee)센터에 지난달 교부했다.

위기 학생 조기 발굴을 위한 심리검사를 강화하기 위한 위(Wee)클래스 운영비도 학교당 200만원씩 257곳에 교부했다.

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상담교육비도 지원했다.

도교육청 이범보 학생자치과장은 "학생들이 겪는 마음의 문제는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와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공적 가치이기 때문에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충북교육이 진정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 공포로 사회성 저하·우울감·자살 시도·자해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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