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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리스트 홍용현, 능숙한 연주력·테크닉으로 감동 깊은 무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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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리스트 홍용현, 능숙한 연주력·테크닉으로 감동 깊은 무대 선보인다
  • 서다민
  • 승인 2021.10.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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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현 클래식기타 독주회,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서 열려
클래식기타리스트 홍용현 독주회 포스터
클래식기타리스트 홍용현 독주회 포스터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클래식기타리스트 홍용현씨가 다양한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하는 능숙한 연주력과 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감동 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충남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홍용현 기타리스트의 두 번째 독주회가 열린다.

이날 독주회에서 홍용현 기타리스트는 롤랑디앙(Roland Dyens)의 탱고 앤 스카이(Tango En Skai)와 사우다지(Saudade) No.3,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탱고의 역사(Histoire Du Tango), 이사크 알베니스(Isaac Albeniz)의 붉은 탑(Torre Bermeja), 프란시스코 타레가(Francisco Tarrega)의 라트라비아타(Fantasia La Traviata), 마리오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Mario Castelnuovo-Tedesco)의 기타 협주곡 D장조(Guitar Concerto In D Major) 등을 연주한다.

홍용현 기타리스트는 충남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평택대학교 클래식기타과를 거쳐 프랑스 에꼴노르말음악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Diplome d'Execution)을 졸업,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a Rayonnement Regional de Versailles) 최고연주자과정(Prix de Perfectionnement)을 수석 졸업하며 클래식기타 전문연주자로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갔다.

현재 모아 기타 앙상블(Moa Guitar Ensemble) 파트장, 아시아 기타 콰르텟 리더, 아르케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그만의 새로운 음악적 해석으로 클래식기타리스트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아르케 앙상블의 또다른 단원인 박영민 클라리네스트와 이광훈 피아니스트도 함께 해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들은 2019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뽐내기 위해 만나 아르케 앙상블을 창단,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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