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서면(면장 장창영) 노인건강지킴이회는 지난 8일 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실 비치용 사탕(1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사탕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서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되어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 노인회 소속인 노인건강지킴이회는 지난 1월에 조직돼, 노인들의 건강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남정춘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사탕을 드시고 많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면민 모두가 웃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창영 시 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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