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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순천대와 여순10·19특별법 제정 이후의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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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순천대와 여순10·19특별법 제정 이후의 방향 모색
  • 강종모
  • 승인 2021.10.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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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순천시 제공)
(포스터= 전남 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의 방향 모색을 위해 '여수·순천 10·19사건특별법 제정 학술원탁회의' 개최를 지원한다.

이번 학술원탁회의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부 학술발표, 제2부 원탁토론, 제3부 '해원의 노래2' 출판기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토론회를 앞두고 최현주 여순연구소장은 "여순10·19특별법의 제정의 궁극의 목표는 우리 유족 노인들의 명예회복과 깊은 상처의 치유에 있다"고 말했다.

김경만 시 자치혁신과장은 "학술원탁회의를 통해 서로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여순공동체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석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학술원탁회의를 통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그리고 유족들을 상처를 치유키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이 논의되고 연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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