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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어항시설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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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어항시설 합동 안전점검
  • 김상섭
  • 승인 2021.10.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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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3주간 15개 지방어항시설 대상
강화군 외포항 안전난간 파손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강화군 외포항 안전난간 파손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어항개발과 유지관리를 위해 군·구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3주간 15개 지방어항(중구 2, 강화군 6, 옹진군 7)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는 점검에서는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위험여부 등 시설물 현 상태와 안전난간과 차막이, 방충재 등의 관리상태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은 즉각 출입통제를 비롯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어항시설 유지·보수비(시비 50%, 군·구비 50%)를 활용해 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가로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에는 별도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방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점검·보수를 지속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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