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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농도 높은날, 인천공원이용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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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농도 높은날, 인천공원이용 안심
  • 김상섭
  • 승인 2021.10.1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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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곶근린공원,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 운영
서곶근린공원에 설치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 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서곶근린공원에 설치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 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도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15일 인천시는 서곶근린공원내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옥외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쉼터는 미세먼지 발생원 감축에 이어 미세먼지 제거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설의 시범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의 작동 원리는 쉼터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외기를 흡입해 3단계로 구성된 필터를 통해 공기를 정화 시킨다.

이후 공기밀도제어기를 통해 밀도가 높아진 공기를 천장에서 분사해 쉼터 내부의 정화되지 않은 공기를 밀어냄으로써 쉼터 내부를 정화된 공기로 채우는 방식이다.

또, 시설 내·외부에 부착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온열 벤치 및 스마트 무선충전기를 탑재해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율을 분석하고 시민 만족도를 조사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스마트 쉼터 설치 운영이 시민들의 공원이용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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