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도시학당,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 주제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도시역사관이 시민 대상 성인교육프로그램인 ‘도시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일 인천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성인교육프로그램 ‘도시학당’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시학당’은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를 주제로 지난달 개막한 인천도시역사관 특별전 ‘양은, 반짝이는 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과 연계해 기획됐다.
강좌는 한국 부엌의 문화사를 비롯해 건축, 가구 등 부엌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한국의 밥과 그릇 등에 관한 인문학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로, 오는 11월 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 또는 전화(032-850-6030)로 20세 이상 성인이면 접수할 수 있고 모집은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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