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시민이 만족하는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해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언어가 지원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북 청주시 안용혁 정보통신과장은 이달부터 베트남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최신 디자인과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운영 중인 외국어 사이트 3종 영문, 일문, 중문 외에 이번에 베트남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시에 등록된 외국인 중 중국인 다음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인 및 다문화 가정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고 편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기업 혜택 및 지원 등도 게재해 청주시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인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특히 청주의 역사와 환경 및 문화유산도 안내하고 시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주에 대한 이미지 형상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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