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촌사업소 및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30여명 참여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과 '클린 인천!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25일 인천환경공단은 공촌사업소(소장 김만기)에서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를 위해 최근 직원 및 자원봉사자 약 30명이 공촌4교(약 3.8㎞)구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공촌천 유수지는 인적이 드물고 넓은 면적으로 인해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며, 일부 구간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상존하고 있다.
게다가 점점 청라지역 주민들의 산책 공간 활용이 늘고 있어, 버려진 쓰레기가 늘고 있으나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가 없어지고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만기 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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