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25일 인천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제15회 자랑스러운 공무원을 선정하고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박향화 주무관(인천세관) ▲위소산 주무관(부평우체국) ▲김송화 주무관(국립인천검역소) ▲이소현 주무관(경인지방통계청) ▲김석우 주무관(인천시) 등 모두 5명이다.

시는 관내 국가 또는 지방 행정기관에서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 중 시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천시 공적심사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자,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 및 동료직원으로부터 친절·봉사정신을 칭송받는 자, 대민접촉 현업부서 실무자 등을 우선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타의 모범이 됐으며,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동료직원들로부터 공무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섭 ks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