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6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5399명으로 늘었다.
5396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5397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으며 5398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5395번, 5399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지역별로는 남구 2명, 중구 1명, 동구 1명, 북구 1명이다.
한편 시는 내달부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송철호 시장과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총괄, 민생·경제, 자치·소통, 사회·문화, 의료, 방역·안전 등 6개 분야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정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중심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방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방역 여건과 의료 대응 역량을 반영한 방역체계 전환을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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