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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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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속도낸다
  • 김상섭
  • 승인 2021.10.3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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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IPA, 송도 중고차수출단지 이전 및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 추진
스마트 오토밸리 조감도.(사진= IPA 제공)
스마트 오토밸리 조감도.(사진= IPA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에 본격 나선다.

31일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IPA)와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및 인천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PA는 스마트 오토밸리 운영사업자 모집 절차를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50일간 진행한다.

그리고 내년 초 사업자 선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이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천남항 역무선 부두인근 39만8155㎡(약 12만평) 규모의 항만배후부지에 친환경·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단계별(1~2단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항은 지난해 기준 전국 중고차 수출물동량 38만5000대 중 약 90%(34만6000대)의 수출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거점항만이다.

시와 IPA는 현재 송도유원지 일대 중고차 수출단지를 문화·관광 콘텐츠를 입힌 스마트 오토밸리로 이전해 중고차 수출산업을 인천경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IPA는 중고차 수출산업은 부품·정비업부터 무역업에 이르기까지 전후방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 오토밸리가 조성되면 약 510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유발효과 3024억원, 일자리창출효과 6553명을 창출, 상권 및 지역 활성화 촉매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IPA는 교통혼잡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인천남항 우회도로(교량)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경제성 분석결과 B/C 1.18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돼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우회도로(교량)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와 협력해 연안부두로 정비 등 우회도로(교량) 준공 전 교통대책을 추가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 오토밸리에 수변공원 및 산책길을 조성해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체육·문화시설을 확보해 연안부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석탄부두가 동해항으로 이전하면 기존 석탄부두 돌핀시설을 스카이워크 관광시설로 조성해 연안부두를 넘어 인천의 랜드마크 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IPA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스마트 오토밸리 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보해 인천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 참여기구를 구성해 스마트 오토밸리 운영에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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