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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희망 일상회복 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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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희망 일상회복 추진단' 운영
  • 최남일
  • 승인 2021.11.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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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전경.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희망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새희망 일상회복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박상돈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지원본부(5개 반), 자치안전지원본부(2개 반), 사회문화지원본부(3개 반), 방역의료지원본부(2개 반) 4개 본부 12개 반으로 꾸려진다.

추진단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인한 현안사항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제민생지원본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 회복과 지역상권 소비 촉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 점검 및 대응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자치·안전 지원본부는 일상회복 관련 거리두기 관리를 총괄하고 자가격리자 관리와 방역관리실태 점검, 기존 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민관 합동 위원회 등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문화 지원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문화 다중이용시설 점검, 학교와 평생교육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방역·의료 지원본부는 일상회복 거리두기와 백신접종 및 의료·방역체계 개편 등에 대응하고, 환자급증 대비 대응전략과 전담치료병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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