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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청, 국내·외 수소분야 유망기업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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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청, 국내·외 수소분야 유망기업 적극 유치
  • 허지영
  • 승인 2021.11.0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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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월 14일 문을 열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울산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K-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1기 킥오프’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 대기업이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을 직접 선정해 후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1부 행사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현대오일뱅크, SK가스, 효성중공업, 롯데케미칼, S-OIL이 울산 지역 수소산업 성장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수소분야 국내·외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산경제청은 지난달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하이볼루션(HyVolution)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전시회에는 유럽의 주요 수소 기업 200여곳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울산경제청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울산경제청은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청을 소개하고, 전시회에 참석한 프랑스 현지 수소기업에 대해 외국인 직접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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