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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생활터 중심 신체활동 프로그램 확대 및 재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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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생활터 중심 신체활동 프로그램 확대 및 재개 운영
  • 강종모
  • 승인 2021.11.0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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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조로 몸도 마음도 활기차게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 전남 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보건소(소장 조영익)는 '위드코로나'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재개한다.

'짬짬이 건강체조'는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는 광장 에어로빅으로, 기존에는 동천수변공원(풍덕동 한신아파트 인근), 웃장, 역전장 3곳에서 평일에만 운영했으나, 지난달부터 신대 생태회랑공연장, 서면 강천수변공원 2곳을 추가해 장소별로 주말에도 운영한다.

조영익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활기찬 인생, 신명나는 건강교실'도 지난 1일부터 각 읍·면·동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서 재개된다"고 말했다.

김정숙 시 건강증진과장은 "확대 및 재개 운영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거리유지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금옥 시 건강관리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이 다시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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