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3일 누리집에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충북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모두 2371명이 지원했다.
공립 일반교사 응시자 접수 현황은 335명 선발에 2296명이 지원해 6.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분야는 27명 선발에 17명이 지원해 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은 ▲서원학원은 교사 11명 선발에 580명이 지원해 52.7대1 ▲이산학원은 교사 2명 선발에 10명이 지원해 5대 1 ▲영신학원은 교사 1명 선발에 24명이 지원해 24대1 ▲청주가톨릭학원은 16명 선발에 362명이 지원해 22.6대1 ▲숭덕원은 교사 1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 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한 경우,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오는 19일, 시험은 27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31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