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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회 빅웨이브 IR 온오프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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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회 빅웨이브 IR 온오프라인 마련
  • 김상섭
  • 승인 2021.11.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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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10일 서울삼성동 오쿠우드호텔
인천시 투자활성화 정책설명회 홍보포스터.수정(사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천시 투자활성화 정책설명회 홍보포스터. (사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2021년도 제4회 빅웨이브 IR(투자유치사업계획서 발표회)'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 주관으로 마련된다.

인천시는 '2021년도 제4회 빅웨이브(BiiG WAVE) IR'을 오는 10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으로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지역 유망 기술벤처창업기업 육성과 인천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올해 4월에 시작돼 7월, 9월까지 총 3회가 진행됐으며, 이번 4회째 행사에서는 인천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인천의 투자활성화 정책 설명회를 연계할 예정이다.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이는 ▲아라레연구소 ▲시너지에이아이 ▲옵티로 ▲에스티에스바이오 ▲라이징크래프트 등 총 5개 업체다.

참여업체 주요사업은 ▲아라레연구소(대표 이학재)-최소 절제 암 수술용 감마 카메라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인공지능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 ▲옵티로(대표 오수영)-바이오 콜드체인 모니터링시스템 ▲에스티에스바이오(대표 박정건)-세계 최초 다중 모드 폐쇄형 약물 전달 장치(CSTD) 개발 생산 ▲라이징크래프트(대표 이준서)-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환상통 재활 프로그램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유관기관, 투자 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신규·후속 투자유치 및 참여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설명회를 통해 인천시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투자 인프라·정책 및 비전 등을 공유하며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스타트업파크 ▲K바이오 랩센트럴 ▲창업마을 드림촌 ▲계양테크노밸리 등 대형 창업 인프라를 공격적으로 유치·개발하고 있다.

또, 600억원 규모의 인천혁신모펀드를 조성해 기업 성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펀드를 선도적으로 구성·운영해 투자 창업 생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관내 직접 투자 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시가 인천혁신모펀드 공식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6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민관에서 적극적인 출자를 유치하고 있다.

김석준 센터장은 "인천형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다하고 K바이오랩, 스타트업파크, 창업마을 드림촌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활용해 유니콘 탄생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3회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에는 회당 100명이 넘는 국내 투자 관계자와 글로벌 대·중견 기업 및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매회 평균 20회 이상의 후속 미팅이 이뤄지며, 최근까지도 꾸준한 투자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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