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제2회 스마트에코시티 온택트 콘퍼런스 마련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뉴노멀, 도시가 나아갈 길-스마트 에코' 모색에 나선다.
5일 서구는 오는 9일 '뉴노멀, 도시가 나아갈 길-스마트 에코'를 주제로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제2회 스마트에코시티 온택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동민 청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하태석 서구 총괄건축가 '스마트에코 이즈 뉴노멀'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용죽건축스튜디오 이용주 대표 ▲이태영 인천대 교수 ▲최정권 발트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준 인천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이밖에도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등이 참석하고 서구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가 어떤 도시인지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 환경을 계획해 성공적인 도시정책 모델로 성공하기 위한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상을 마주한 시점에서 도시 발전 방향을 변화된 일상과 연계해 고민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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