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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별량1지구·승주축내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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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별량1지구·승주축내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강종모
  • 승인 2021.1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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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청사.
전남 순천시 청사.

[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한 별량1지구와 승주읍 축내지구 총 903필지 46만7158㎡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 4일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상의 경계와 실제 사용중인 현실경계가 서로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별량면 봉림리, 원창리, 두고리, 죽산리 일원 745필지, 412만2855㎡와 승주읍 도정리 일원 158필지, 54만8731㎡에 대해 지적재조사 일필지 조사·측량, 토지 소유자의 의견 반영,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경계대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적공부상 면적의 증가나 감소가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조정금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나용준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간의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등 긍정적 사업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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