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성주전통시장에서 '성주별빛 야시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기존 시장에서 다양한 메뉴와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기획했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변검공연, 마술쇼, 풍선공연을 하며 소고기 또띠아 등 22개 매뉴를 7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하고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에게는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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