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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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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수상
  • 김상섭
  • 승인 2021.11.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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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첫 수상이래 5년 연속 대상수상 금자탑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 인천 제325호 표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 인천 제325호 표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5년 연속수상 금자탑을 쌓았다.

24일 시는 '굿모닝인천'이 올해 홍보·출판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면서 지난 2017년 첫 대상수상 이래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1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유일의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콘텐츠, 세련된 디자인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굿모닝인천은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와 세련된 편집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매년 새로운 기획을 신설해 참신성까지 갖췄다"며 "5년 연속 수상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천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과 역사, 문화는 물론 정책을 쉽게 풀어주고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진짜 인천의 가치'를 진솔하게 담아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은 지난 1994년 '내고장 인천'으로 시작해 오는 12월 통권 336호를 발간한다.

아울러 지난 27년 동안 인천의 가치와 인천 사람들의 삶을 시민에게 전하고 인천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굿모닝인천'이 5년 연속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목소리와 인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정 홍보와 소통을 위한 매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식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편집인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이 수상했다.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은 "시민들이 인천이란 도시에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편집을 늘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인천의 고유한 가치와 인천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폭넓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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