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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4-H 기념석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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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4-H 기념석 제막
  • 김상섭
  • 승인 2021.11.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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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인들에 대한 감사 및 4-H 운동 역사 기려
4-H 기념석 제막식.(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4-H 기념석 제막식.(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 열린마당에 '4-H 기념석'이 제막됐다.

25일 시는 4-H본부(회장 한만일)에서 4-H인들에게 감사하고 유구한 역사를 기리는 '4-H 기념석'을 세우고 최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인천4-H본부 한만일 회장, 김석호 사무국장 등 임원 4명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영덕 소장 등 직원 6명이 참석했다.

4-H는 1945년 해방직후 낙후된 농촌의 부흥과 실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 미국에서 도입됐다.

인천은 지난 1957년 6월 4-H를 조직해 현재까지도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가지고 4-H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4-H이념은 명석한 머리(지, Head)·충성스런 마음(덕, Heart)·부지런한 손(노. Hands)·건강한 몸(체, Health)을 지향하고 있다.

조영덕 소장은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4-H와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을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인천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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