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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내 배달음식점 290곳 위생점검 결과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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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내 배달음식점 290곳 위생점검 결과 양호
  • 오효진
  • 승인 2021.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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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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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피자 등 배달음식점 100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시행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행위, 식품 보관기준과 시설기준 위반, 사용 원료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도는 이번 점검 외에도 올 한해 족발·보쌈 전문점 35곳, 치킨 전문점 48곳, 김밥 전문점 113곳 등 190여 개소의 배달음식점을 중점 점검했다.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발생 요인 차단을 위해 조리 음식 등 42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그 결과 모두 양호한 상태다.

충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도민들의 식생활에 배달 음식이 중요해진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에 대한 요구가 크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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