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내 청년(대학생) 및 지역활동가 등 총 15명 배출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초급 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15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는 지난 26일 센터 교육장에서 초급 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대학생) 및 지역활동가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8주간 운영됐다.
특히, 교육은 지난 2019~2020년도에 센터에서 진행했던 교육과정 중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해 진행했다.
그리고 관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개인별 과제발표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의 주요 교육대상은 지역내 청년과 활동가 등으로, 현재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인원들이다.
따라서 교육을 통해 이들은 초급코디로서의 기본소양과 비전을 갖추게 됐으며, 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적자원 양성 및 구축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박인규 센터장은 “이번 수료생들 노력이 개인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각 도시재생사업의 구성원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촉진자로서의 역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도시재생 대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을 표준교재로 삼아 시민과 기초현장센터직원들의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안정적인 교육운영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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