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8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792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6명, 감염원 불분명 2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중구 소재 경로당 관련 확진자다.
해당 경로당에서는 전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노인 7명과 가족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로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14명, 북구 8명, 남구 5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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