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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5일부터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교부…택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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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5일부터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교부…택배도 가능
  • 허지영
  • 승인 2021.12.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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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427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교부받고자 하는 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교부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택배 서비스도 가능하며 희망자는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교부 기간 동안 교부 받지 못하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전연락 후 수령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10월 30일 1차와 2차가 동시에 실시됐으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자로 발표됐다.

전국에서 1차 시험 접수자 총 24만7911명 중 18만6278명이 응시해 3만9775명이 합격했고, 2차 시험 대상자 15만2064명 중 9만2569명이 응시해 2만6913명이 최종 합격했다.

울산지역에서는 1차 시험 접수자 총 4122명 중 3072명이 응시해 633명이 합격했고, 2차 시험 대상자 2480명 중 1506명이 응시해 42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234명 대비 182% 증가한 수치다.

이경익 시 토지정보과 주무관은 “최종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을 축하드리며, 올해도 많은 전문 자격인들이 배출되는 만큼 부동산중개분야의 대시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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