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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바라키현 규모 5.0 지진…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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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바라키현 규모 5.0 지진…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어
  • 서다민
  • 승인 2021.12.1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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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12일 낮 12시 31분께 일본 고시가야 북북동쪽 25㎞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2일 낮 12시 31분께 일본 고시가야 북북동쪽 25㎞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일본기상청 분석 결과를 인용해 전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50㎞이며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39.90도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이날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의 계기진도가 최대 4로 관측됐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놀라고 전등을 비롯,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며 물체가 쓰러지기도 하는 수준이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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