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성원과 지역사회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 추구”
[목포=동양뉴스] 박춘배 기자 = 전남 목포해양대학교가 제8대 한원희 총장 취임식을 지난 10일 미래융복합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목포해양대학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한원희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위기를 맞고 있지만,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유연성을 겸한 탄력적 운영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19일부터 2025년 11월 18일까지 4년간 목포해양대학교를 이끌어 갈 한원희 총장은 전남 출신으로 목포 홍일고등학교, 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졸업, 목포해양대학교 석사, 한국해양대학교 박사를 거쳐 지난 2002년 목포해양대학교에 부임했다.
대학평의원회 의장, 교수평의회 의장, 기획처장 등을 맡아 대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해양환경안전학회 부회장,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부회장, 한국해양비지니스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