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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하반기 폐교 활용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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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하반기 폐교 활용 실태 점검
  • 오효진
  • 승인 2021.12.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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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렬 행정국장 하반기 폐교 관리실태 점검(사진=충북교육청 재공)
박승렬 행정국장이 하반기 폐교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하반기 폐교 활용 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폐교(1982년 이후)는 모두 254곳이다. 이 중 124곳은 매각됐고, 82곳은 민간인에게 임대했다.

24곳은 충북학생롤러경기장 등으로 자체 활용하고 나머지 미임대 24곳은 대부 등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점검기간 동안 폐교건물 상태와 보안실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교육청의 폐교 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박승렬 행정국장은 "미활용 폐교가 대부, 지역주민, 지자체 등이 교육용 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 체육시설,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시설 등의 건전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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